강하늘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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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: 도깨비 깃발, 개인적인 한줄평과 별점 (스포 X)
2022년에 이거 맞아? 별점 : 1.5 / 5 (제 기준 3.5점이 중간입니다.) 개봉한지 거의 한달이 된 영화를 이제야 본건 너무 늦긴 했다고 생각한다. 특히 이번 '해적: 도깨비 깃발'은 워낙 안 좋은 평가가 많았기에 그냥 보지말까 했지만, 얼마나 안 좋길래? 라는 호기심이 생겨 극장에 찾아갔다. 뭐랄까... 여러 평론가들이 말씀하시길, 영화이 깔게(?) 많으면 오히려 더 신이 난다던데, 응 아주 공감한다. 이번 영화는 칭찬할 부분보다 깔게 훨씬 많은 영화다. 하지만, 뭐 이미 이 영화는 개봉한지 꽤 오래 지났고, 영화에 대한 리뷰는 이미 넘쳐날거라 생각하니 이번 포스팅은 짧막하게 하고자 한다. 이 영화는 거짓말 약간 보태서 말하면 영화의 모든 순간이 클리셰로 범벅된 영화였다. '클리셰'라는게 무조..
2022.02.20 -
해피 뉴 이어, 개인적인 한줄평과 별점 (스포 X)
한국에도 이런 귀엽고 유치한 겨울동화 하나쯤은 있어야지 별점 : 3.5 / 5 (제 기준 3.5점이 중간입니다.) 먼저,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먼저 하고자 한다. 2020년뿐만 아니라 2021년 또한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지치는 한 해였을텐데 2022년에는 제발 코로나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는, 그 시작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. 그런 의미에서 새해를 여는 영화로 '해피 뉴 이어'라는 영화는 아주 적절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. 그냥... 제목부터 나에게 해피 뉴 이어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그 정도면 새해 첫 영화로 선택하기에 충분하지 않나? 그리고 영화의 캐스팅된 배우들을 보라. 한지민, 이동욱, 강하늘, 임윤아, 이진욱, 서강준, 정진영 등 ..
2022.01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