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적: 도깨비 깃발, 개인적인 한줄평과 별점 (스포 X)
2022년에 이거 맞아? 별점 : 1.5 / 5 (제 기준 3.5점이 중간입니다.) 개봉한지 거의 한달이 된 영화를 이제야 본건 너무 늦긴 했다고 생각한다. 특히 이번 '해적: 도깨비 깃발'은 워낙 안 좋은 평가가 많았기에 그냥 보지말까 했지만, 얼마나 안 좋길래? 라는 호기심이 생겨 극장에 찾아갔다. 뭐랄까... 여러 평론가들이 말씀하시길, 영화이 깔게(?) 많으면 오히려 더 신이 난다던데, 응 아주 공감한다. 이번 영화는 칭찬할 부분보다 깔게 훨씬 많은 영화다. 하지만, 뭐 이미 이 영화는 개봉한지 꽤 오래 지났고, 영화에 대한 리뷰는 이미 넘쳐날거라 생각하니 이번 포스팅은 짧막하게 하고자 한다. 이 영화는 거짓말 약간 보태서 말하면 영화의 모든 순간이 클리셰로 범벅된 영화였다. '클리셰'라는게 무조..
2022.02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