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일 강의 죽음, 개인적인 한줄평과 별점 (스포 X)
추리물과 드라마를 맛있게 섞어보려다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나와버렸어 별점 : 3 / 5 (제 기준 3.5점이 중간입니다.) 실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본 듯하다.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극장에 갈 물리적, 심리적 여유가 없어서 개봉한지 다소 시간이 지난 '해적: 도깨비 깃발', '킹메이커'도 아직 못 봤다. 어느정도 해결이 된 후 다시 본격적으로 극장에서 상주하며 여러 영화를 보려한다. 오랜간만의 첫 영화로서 선택한 영화는 '나일 강의 죽음'이었다. 소설 원작을 읽어본 적도 없고, 이전작인 '오리엔탈 특급 살인'은 본 지가 너무 오래 됐기에 단순하게 이번 영화만 가지고 얘기를 하려한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영화는 실망스러웠다. 이번 영화는 기본적으로 추리물 장르를 바탕으로 깔고 거기에 드라마적인 요소..
2022.02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