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렌치 디스패치, 개인적인 한줄평과 별점 (스포 X)
이런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뇌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별점 : 3.5 / 5 (제 기준 3.5점이 중간입니다.) 후기에 앞서, 부끄러운 고백을 하나 하려한다. '프렌치 디스패치' 이전에 나는 한번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을 본 적이 없다. (영화알못이긴 해도) 나름 영화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는 사람으로서, 다소 부끄러운 고백이 아닐 수 없다. 영화에 관심이 정말 없는 내 주변 지인들도 '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'은 본 사람이 많은데, 나는 언젠가 새벽에 그 영화를 초반 10분만 보고, 다음 날 일정을 위해 그냥 잠을 자버리고 그 이후로 보지 않았다. 그정도로 나는 영화라는 것에 대해 지독한 문외한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하하 그렇기에, 이번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'이번 영화에서도 웨스 앤더슨..
2021.11.19